-키:168

-몸무게:51

-사이즈:상의 55, 스몰 / 하의 26, 스몰

-신발사이즈: 235-240

-평소 착용하는 브랜드: 타임, 렉토, 이자벨마랑 36사이즈

불량 제품을 받아서 교환을 했는데 빠른 대응에 감동했어요

불량이라 반품할까 생각했었는데 입어보니 왠걸, 너무 예뻐서 하루라도 빨리 교환해서 입고싶은 생각 간절했어요 ㅎㅎ

모델컷처럼 안에 흰 티셔츠 입고 아우터 느낌으로 입어도 예쁘고 나시에 단품으로 입어도 가슬거림 전혀없이 폭닥한 느낌으로 예뻐요

알파카 소재라 그런지 성글게 짜여진 가디건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폭닥해서 신기해요 그렇다고 부해보이지도 않구요

제가 얼굴에 홍조가 조금 돌아서 정말 색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쩜 핑크가 이렇게 얼굴에 확 불을 켜주는지 🤍

유치하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차분하지도 않은 그 한끗 차이를 샵엠이 매번 해내는것 같아요

나이가 30대 후반이라 곧 마흔을 바라보는데 핑크가 전혀 과하지 않고 오히려 저를 돋보이게 해주어 입을때마다 기분이 좋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주저리 써내렸는데 

정말 엄지척이예요 잘 입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