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4
몸무게: 49
사이즈: 평소 샤엠 상의 s 하의 s 사그라다 블루만 34
신발사이즈: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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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엔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구매하지 못했던 옷입니다.
네이비컬러가 잘 어울리면서도 톤이나 재질에 따라 안어울리면 또 저를 촌스럽게 보이게 하는지라..
이번에 고민많이 하다가 옷이 전에 블루도 있지만 네이비는 또 너무 유니크 해보여서 못입어도 일단 사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ㅜ
결론은 너무 너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또 새로 올라올 트위드를 옷감만 보고 기대중이었고, 사그라다 네이비를 구매한 직후에 다른 네이비 트위드 셋업을 살짝 맛보기로 올려주셔서 ㅎㅎ 순간 잠시나마 기다릴걸 그랬나 싶었지만, 옷을 받고 나서는 완죤 그 생각이 사라졌어요.
두가지는 정말 다른옷이라 느껴졌구요. 이 사그라다 네이비가 주는 감성과 유니크함은 안했으면 너무 후회될 옷이었어요 ~
재질이 너무 보드랍고 가벼운데 또 탄탄하고, 컬러가 탁하지 않게 청명한.. 그런데 또 가볍게 뜨지 않는 컬러의 네이비라 정말 고급스럽고 얼굴 빛을 밝혀줍니다.
사그라다 블루는 사장님 추천대로 (천사 사장님..^^)처음으로 가본 쇼룸에서 36을 입어보고는 사장님 추천대로 34를 했고 조금은 걱정하며 기다렸는데 받아보고는 정말 너무 너무 이쁘게 맞았던 터라.. 이번에는 오히려 정말 사이즈 고민이 깊었어요 (그때는 갑자기 마른때마른 55 였고 지금은 또 조금 살이 쪄서 거의 그냥 55에 가까움)
이번엔 문의를 통해 36도 가을이라 괜찮을것 같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잠궈도 열어도 정말 여유있게 이쁘게 떨어져요.
사그라다 블루는 잠그면 살짝 라인이 들어가며 가슴쪽은 저만 느끼는 아주 작은 타이트 함이 있었다면 네이비 36은 그런것없이 여유롭게 떨어져요. 하지만 절때 크지는 않은.
저는 지금도(거의 정 55인 체형으로) 다시 블루를 산다해도 블루는 34를 했을것 같습니다. 더 얇기에 자체에 여유가 좀더 느껴져서 34가 충분했던것 같아요.
쇼룸에서 항상 입어보고 사면 정말 좋겠다 싶지만, 추천을 정말 잘해주셔서 .. 덕분에 항상 만족했고, 감사드립니다!
사장님 코디가 너무 예뻐서 슬리브리스 크림색도 샀네요~
자켓 품절될까봐 먼저사느라고 슬리브리스는 못받았지만 빨리 받아서 입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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