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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키와 50몸무게, 상반신44반 70b 하반신26의 사이즈, 245발사이즈, 그리고 평소 즐겨착용하는 모든 브랜드사이즈는 하의26 상의 34를 입는데요^^
요거 사이즈 고민 정말 엄청나게 하고 가격때문에도 진짜 꾹 참으려고 저번에 겨우 참았는데 또 오픈 하셔서 이번엔 유혹을 못이기고 구매했습니다ㅠㅠ
근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저번에 사고 한번이라도 더 입을걸..싶네요
제 생각보다는 얇고 대신 소재가 유연해서 겉에 오버핏 아우터 한번 더 입으면 한겨울도 될 것 같아요-
사이즈는 38 구매했어요 저번 후기 보니까 잠궈 입었을 때 좀 애매하다는 글을 읽었어서 또 모델 착샥 보니 다 풀고 입고 계시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딱 셋업으로 자켓 잠그고도 몸통이 넉넉하게 남는 핏을 좋아해서요 ^^
글고 또 사장님이 38 입구 잠궈서 미니스커트랑 입은 스토리 사진 보고 완전 맘굳히고 38로 결정 했습니다 !! 딱 제가 원하는 낙낙한 느낌이 나서 만족이에요 !! 전 체구 작아보이게 느껴지는걸 좋아해서 ㅎㅎ 취향차이겠지만요
아마 정사이즈로 똑 떨어지게 입는 걸 좋아하시는 분은 36도 만족하실거에요
소재는 정말 군더더기 없이 베이직한 블랙인데 원단감이 흔치 않아 희소성도 있어요 ~ 트위드 원단이 요란?하면 결국 한해 입고 질리던데 이건 쭉 입을 수 있을거 같구 단추가 정말x100 이뻐요
저는 단추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서 단추 맘에 안들면 옷 구매 안하거든요
단추가 자칫 너무 베이직할 수 있는 옷에 완벽히 포인트 돼줍니다 !
**그리고 첫 오픈 때 룩북 찍는다 하셔서 착용샷 기대 많이 했는데 룩북 사진도 아니고..핸드폰으로 찍은 거울셀카 포함 겨우 5-6장?인거 보고..성의면에서 좀 그랬어요 그래서 저번엔 꾹 참고 구매까지 안갔던거 같아요
가격도 있고 반품도 안되고 포토 후기도 없는데 착용컷이 열장도 안되는 건 개선 되었으면 합니다
전문적이고 자세한 착용샷이 이번 오픈 정도로만 있었어도 이런 생각 안들었을거같네요~ 저번 오픈때와 다르게 사진 착용컷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어 좋아서 결국 구매까지 한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