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되자마자, 후딱 3컬러 다 구매하고, 다음날 바로 배송받았어요. 이사가기 전 주소로 등록되어 있는 것도 확인 안하고, 금방 마감될까봐 급구매했더니, 배송완료 우체국 문자는 뜨는데 물건은 안오고..ㅠㅠ..택배 잃어버린 줄 알고 난리를 치고, 이사 전 집으로 가서 겨우 찾아왔다는..ㅠㅠ
우여곡절 끝에 품에 온 니트들입니다~
완전 완전 원하던 핏입니다!
상체 몸통은 마른 55에 팔뚝은 제법 되는데, 꼼데 가디건은 m사이즈로 적당히 여유롭게 있는걸 좋아해요.
딱 그 핏이 나네요!
키는 작아서 소매는 길지만 그래도 여기엔 적당히 긴 소매기장이 어울려요!
블루는 네이비, 블랙에~ 베이지는 브라운에~ 아이보리는 카멜과 데님 바텀에 찰떡으로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초강추!!
꼼짝없이 집에만 갖혀 있어야 하는 이 어려운 시기 잘 보내고, 얼른 이 니트 하나만 입고 나갈 수 있는 때가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