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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김**** (ip:) 평점 5점   DATE2018-10-31 추천 추천하기 조회수 1320
작년에 shop m 사장님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거의 1년을 기다렸어요.
몇 년전에 인터넷에서 두꺼운 헤링본 코트를 입고 있는 여자의
사진을 봤고 그거에 반해서 적당한 제품을 찾았지만 실패했다가
작년에 shop m 헤링본 사진을 보고 이거다 싶었어요.
올 가을부터 예쁜 핸드메이드 코트 파는 곳들이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구매하게 되었어요.

몇 년전에 shop m에서 자체제작 트렌치 코트를 사서
너무 잘 입고 다녔기 때문에 신뢰가 있었어요.

일단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고 얇지 않아요. 사진으로는 얇아 보였거든요.
여분 단추는 몸통 쪽 1개, 팔 부분 1개 있어요.
라벨링이 보통 있는 코트 안쪽에 없고 안주머니 안에 있더라구요.
더 깔끔해 보여서 좋았어요.

주머니, 뒤트임 쪽은 바느질 되어 있어서 따로 터야 되고요.

핏은 원하던 저스트 핏이라 좋아요. 요즘 옷들은 다소 품이 커서 가끔 더 부해보이더라구요. 기장은 169cm 기준으로 딱 무릎 가려요.

그리고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좀 더 날씬해 보여요. (만족)

오픈해도 되고 단추 잠가도 되지만 전 오픈해서 입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예쁜 옷 오래오래 입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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